
체코 형사 수사관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집을 잃은 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정부 프로그램에서 약 280만 체코 코루나(약 11만 5천 유로)를 부정 수급한 혐의로 남성 2명과 여성 2명을 기소했다. 모라비아-실레시아 경찰 대변인 소냐 슈테틴스카에 따르면, 이 네 명은 모두 체코에 임시 거주 중인 외국인으로, 난민 가정에 2022~23년 체코 호스트에게 지급된 ‘연대 수당’ 신청을 돕는 ‘행정 지원’을 제공하는 척했다.
하지만 이들은 난민들의 은행 정보를 이용해 약 750건의 허위 신청서를 전자적으로 제출했고, 지급된 수당을 자신들의 계좌로 빼돌렸다. 수사 결과, 이 돈은 고급 온라인 쇼핑과 고가의 해외 여행에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노동청 직원들이 추가로 의심스러운 신청을 거부하지 않았다면 피해액은 600만 체코 코루나를 넘었을 가능성이 있다.
연대 수당은 원래 한 달에 난민 1명당 5,000 체코 코루나로 책정되어 러시아의 전면 침공 첫 해에 7만 명 이상의 우크라이나 피난민이 단기 거주지를 찾는 데 도움을 줬다. 이 제도는 2023년 7월부터 난민에게 직접 지급되는 방식으로 전환됐지만, 이번 사건은 사회복지 시스템 내 기존 취약점이 여전히 존재함을 보여준다.
법률 전문가들은 보조금 사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최대 10년의 징역과 추방 명령이 내려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주 지원 업체의 컴플라이언스 담당자들은 우크라이나 직원들의 신분 정리를 도울 때 과거 중개인 사용 내역을 재점검해 평판 위험을 방지할 것을 권고한다. 또한 고용주들은 내무부의 적응·통합 포털이 다국어로 합법적인 수당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있음을 직원들에게 상기시켜야 한다.
하지만 이들은 난민들의 은행 정보를 이용해 약 750건의 허위 신청서를 전자적으로 제출했고, 지급된 수당을 자신들의 계좌로 빼돌렸다. 수사 결과, 이 돈은 고급 온라인 쇼핑과 고가의 해외 여행에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노동청 직원들이 추가로 의심스러운 신청을 거부하지 않았다면 피해액은 600만 체코 코루나를 넘었을 가능성이 있다.
연대 수당은 원래 한 달에 난민 1명당 5,000 체코 코루나로 책정되어 러시아의 전면 침공 첫 해에 7만 명 이상의 우크라이나 피난민이 단기 거주지를 찾는 데 도움을 줬다. 이 제도는 2023년 7월부터 난민에게 직접 지급되는 방식으로 전환됐지만, 이번 사건은 사회복지 시스템 내 기존 취약점이 여전히 존재함을 보여준다.
법률 전문가들은 보조금 사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최대 10년의 징역과 추방 명령이 내려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주 지원 업체의 컴플라이언스 담당자들은 우크라이나 직원들의 신분 정리를 도울 때 과거 중개인 사용 내역을 재점검해 평판 위험을 방지할 것을 권고한다. 또한 고용주들은 내무부의 적응·통합 포털이 다국어로 합법적인 수당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있음을 직원들에게 상기시켜야 한다.
출처: Echo24 / ČT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