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프트한자 그룹 소속의 레저 항공사 디스커버 에어라인즈가 4월 14일 라르나카로 첫 운항을 시작하며 프랑크푸르트와 뮌헨에서 연중 무휴 직항 노선을 개설했다. 일부 선익스프레스 노선을 대체하는 이 항공사의 진입은 동지중해 지역의 안보 우려로 독일 시장의 전통적인 휴가 수요가 감소한 시점에서 키프로스와 독일 간 연결성을 강화한다. 초기 스케줄은 프랑크푸르트에서 주 3회, 뮌헨에서 주 2회 운항하며 7월에는 매일 운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모든 항공편은 루프트한자의 장거리 네트워크와 직결되어 북미, 아시아, 남아프리카로의 원스톱 접근을 제공, 키프로스 내 기업과 증가하는 교민 인구에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한다. 라르나카(LCA)와 파포스(PFO) 공항 운영사인 헤르메스 에어포트는 ‘레벨 업’ 회복 지원책 덕분에 이 노선 확보가 가능했다고 밝혔다. 또한 루프트한자 메인라인도 이번 시즌 파포스-뮌헨 주 1회 운항을 시작해 그룹의 키프로스 내 최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기업 출장 담당자들에게는 오랫동안 아에게안과 위즈에어가 장악해온 시장에 새로운 경쟁이 생긴 셈이다. 여행 구매자들은 스타얼라이언스 내 환승 요금과 인터라인 계약을 활용하기 위해 독일행 항공 계약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 노선은 비즈니스 클래스가 포함된 2등급 객실의 에어버스 A320neo 기종으로 운항되며, 이전에는 저비용 항공사들이 거의 독점해온 구간에 비즈니스급 편안함을 제공한다. 이번 취항은 3월 전쟁 관련 취소 이후 항공 연결성을 재구축하고 소스 시장을 다변화하려는 키프로스의 전략을 보여준다. 예약 상황이 유지된다면 디스커버는 A321neo로 기종을 확대하거나 2026/27년 겨울 시즌까지 운항을 연장하고 파포스행 전세편 운항도 검토할 계획임을 시사했다.
출처: Routeson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