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방학이 다가오면서 UAE 당국과 감염병 전문가들은 비행 전 건강 관련 안내를 꼼꼼히 확인할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2026년 6월 1일 Khaleej Times와의 인터뷰에서 NMC 로열 병원과 메데오 병원의 의사들은 우간다에서 발생한 새로운 에볼라 사례와 라틴 아메리카의 한타바이러스 경보로 인해 경계심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국가비상위기재난관리청(NCEMA)은 에볼라 발생국인 우간다, 콩고민주공화국, 남수단으로의 불필요한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며, 여행객들에게는 소셜미디어 루머가 아닌 공식 채널을 통해 정보를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두바이와 아부다비 공항의 감시팀은 계속해서 체온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격리 구역도 대기 중이지만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감염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다. 이동 관리 담당자들에게는 두 가지 메시지가 있다. 고위험 지역으로 출국하거나 경유하는 직원들의 보호 조치를 재검토하고, 원격 지역에서의 의료 후송을 보장하는 기업 여행자 보험 가입을 확인하라는 것이다. 직원들은 비상 연락처를 항상 휴대하고, 귀국 후 21일 이내에 발열, 구토, 심한 피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진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공중보건 전문가들은 손 씻기, 안전한 식수 섭취, 체액 접촉 회피 등 기본 위생 수칙을 지킬 경우 UAE 여행객의 전반적인 위험도는 낮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안내를 따르지 않으면 재입국 시 격리 지연이 발생해 국제 업무에 예상치 못한 비용과 시간 손실이 생길 수 있다.
출처: Khaleej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