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랍에미리트 전역 당국은 6월 15일 월요일 이슬람력(히즈리) 새해 공휴일을 맞아 광범위한 교통 대책을 마련했다. 두바이 도로교통국(RTA)은 파킨이 관리하는 모든 노상 주차를 24시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으며, 다층 주차장은 기존 요금이 유지된다. 지하철과 트램 운행 시간도 연장되었고, 도시 간 버스 노선 E100(알 구바이바-아부다비)은 일시 중단되며, 대신 이븐 바투타 역을 경유하는 E101 노선이 대체 운행된다. 아부다비에서는 Q 모빌리티가 사스 알 나클, 알 막타, 람단, 알 사디야트 등 4대 주요 섬 다리의 다르 톨게이트를 하루 동안 비활성화하고, 무료 공공 주차장 '마와킵'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다층 주차장과 최근 추가된 알 쿠름, 간투트 톨게이트는 정상 운영된다. 샤르자와 아즈만 시 당국도 유사한 면제를 시행하지만, '블루존' 스마트 주차 구역은 제외된다. 이번 조치는 휴일 교통 혼잡 완화, 대중교통 이용 촉진, 국내 관광 지원을 목표로 한다. 셔틀 서비스나 지상 물류를 운영하는 기업에는 톨게이트 면제가 소규모지만 즉각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며, 무료 주차는 직원들의 도심 이동을 돕는다. 다만, 교통팀은 6월 16일부터 정상 요금이 재개되며, 특히 스마트 존에서는 디지털 카메라가 자동으로 과태료를 부과하므로 단속이 엄격하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여름 성수기 차량 렌트 이용객은 각 토후국별 규정을 확인하고, 일부 쇼핑몰 내 렌트 데스크가 휴일에 문을 닫을 수 있으니 픽업 및 반납 시간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권고한다.
출처: Gulf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