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홍콩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2026년 6월 19일 금요일, 홍콩의 단오절 공휴일을 맞아 비자 및 여권 업무 창구가 휴무임을 확인했다. 온라인 공지에 따르면, 생체정보 등록이나 서류 수령 예약이 있던 신청자들은 자동으로 6월 22일 월요일로 일정이 변경되었으며, 여행객들은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로 받은 최신 예약 확인서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하루 휴무로 인해 900명 이상의 단기 방문 비자 신청자들이 영향을 받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서울과 부산에서 여름 어학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다. 여행사들은 서울이 4월부터 홍콩 특별행정구 여권 소지자에 한해 코로나 이전 90일 무비자 입국 제도를 재개하면서, 한국행 막바지 비자 수요가 여전히 높다고 전했다. 한국으로 직원 파견을 준비하는 기업 인사팀은 이번 휴무가 이미 촉박한 일정에 부담을 더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총영사관은 6월 24일 한국의 국경일에도 휴무 예정이기 때문이다. 고용주는 최소 4일 이상의 업무일 여유를 두고 출근일을 계획하며, 5월에 새로 도입된 총영사관 온라인 비자 진행 상황 조회 서비스를 활용해 진행 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 한국 총영사관뿐 아니라 영국, 캐나다, 쉥겐 국가들의 비자 신청 센터도 단오 연휴 기간 동안 운영 시간이 단축된다. 전문가들은 여행객들에게 서류 수령 시간을 반드시 확인하고, 가능하면 여권을 택배로 받는 방식을 선택해 사무실 재개 시 혼잡을 피할 것을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