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9일 RNE 인터뷰에서, Sumar 의회 그룹 대변인이자 Izquierda Unida 의원인 엔리케 산티아고는 정부가 기본권을 침해하는 방식으로 추방을 가속화하려는 시도에 반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티아고 의원은 최근 대법원 판결과 EU 이주 협약에 맞춰 스페인 법을 조정할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국경에서의 즉각 추방을 합법화하는 보안 조치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는 사회당 의원이 이른바 ‘즉각 추방(devoluciones en caliente)’을 법제화하는 방안을 제안한 데 따른 발언으로, 야당인 국민당도 이를 지지하고 있다. 소수 정부가 Sumar의 표를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 이번 입장은 내무장관 그란데-말라스카의 입법 일정에 부담을 주고 있다. 스페인의 고급 인재 이민 경로에 의존하는 다국적 기업들은 정치적 교착 상태가 기업 주재원 허가 간소화 개혁을 지연시킬까 우려하고 있다. 로비단체들은 기업 이동성 개선안을 세우타 보안 논의와 분리할 것을 의원들에게 촉구하고 있다. 기업들은 의회 일정을 주시해야 한다. 12월 예산안 표결 전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민 관련 개정안은 2027년으로 미뤄질 수 있다.
출처: El País / R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