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일랜드 경찰청(An Garda Síochána)은 2026년 9월 21일, 아일랜드 국가 마약 및 조직범죄 수사국(GNDOCB)과 세관 당국이 EU의 EMPACT 플랫폼, 프론텍스(Frontex), CARICOM IMPACS가 공동 주관한 전 세계 단속 작전인 ‘오퍼레이션 아틀라스 넥서스(Operation Atlas Nexus)’에 아일랜드 측 기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작전에는 34개국이 참여했으며, 마약 밀매, 인신매매, 문서 위조, 총기 밀매, 환경 범죄 등 5대 우선 범죄 시장을 집중 단속했다. 아일랜드 수사팀은 아일랜드 항구와 공항을 통한 불법 마약 공급망에 주력했다. 6월에는 콜롬비아산 목재 패널에 숨겨진 74kg의 코카인과 이동식 실험실이 트럭 트레일러에서 발견됐고, 7월에는 탐지견 ‘게리’와 세관의 이동식 엑스레이 스캐너의 도움으로 더블린 항구에서 24kg의 코카인이 추가로 압수됐다. 현재 세 명이 법정에 출두한 상태다. 전 세계적으로 이번 작전은 490건의 체포와 수백만 유로 상당의 압수품을 기록했으며, 156톤의 마약, 201정의 무기, 468건의 위조 여행 문서가 적발됐다. 또한 18명의 인신매매 피해자가 구조됐다. 아일랜드를 경유하는 다국적 기업들은 이번 결과를 통해 화물에 대한 감시가 강화되고 해상 및 항공 통로에서 서류 검사가 엄격해질 것을 예상해야 한다. 물류 관리자들은 추가 검사, 체류 시간 연장, 라틴 아메리카발 고위험 경로에 대한 지속적인 집중 단속에 대비해야 한다. GNDOCB는 아일랜드가 다음 분기부터 강화된 EU 의장국 보안 책임을 맡는 가운데, 유로폴과 프론텍스와의 추가 합동 작전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