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카오 공안경찰국은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국경절 연휴 기간 동안 방문객 수가 1,143,000명을 기록하며, 팬데믹 제한 조치가 완전히 해제된 이후 단일 주간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중국 본토 방문객은 972,000명으로 하루 평균 약 139,000명에 달해 2025년 대비 19.6% 증가했으며, 홍콩 거주자는 119,000명이었다. 이러한 급증은 마카오 정부관광청(MGTO)의 집중 홍보와 국경 게이트 및 헝친 검문소의 자동화 통로 확충 덕분이다. 지난 1년간 공안경찰국은 마카오 신분증 소지자와 홍콩 영주권자가 본토 여행 허가증으로 두 지역을 동시에 통과할 수 있는 공동 검사 전자통로를 도입했으며, 평균 처리 시간은 승객당 20초 미만으로 단축됐다. 코타이 지역 호텔 점유율은 97%에 달했고, 10월 3일에는 2019년 이후 최고 일일 게임 수익을 기록했다. 소매업도 호조를 보였는데, 유니온페이 데이터에 따르면 본토 방문객의 명품 소비가 전년 대비 28% 증가했으며, MOP 12,000 이하 구매에 대해 15% 세금 환급 프로그램이 이를 뒷받침했다. MGTO는 비자 면제 편의성,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의 페리 및 셔틀버스 운행 확대, 야간 불꽃놀이와 국제 음악 축제 등 문화 행사 일정이 성장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는 주말 방문객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주하이 당국과 협력해 칭마오 보행자 통로의 24시간 운영 연장을 협의 중이다. 기업 출장 담당자들은 11월 중순 포뮬러 3 그랑프리 주간 호텔 요금이 계속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니 참고하고, 전자통로 등록은 도착 시 가능하지만 기계 판독 가능한 신분증이 필요하다는 점을 여행자에게 안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