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관광청 파트너넷 포털은 10월 15일 현지 여행사, 호텔, 목적지 관리 업체들을 대상으로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하이커우에서 열리는 2026 중국국제여행박람회(CITM) 홍콩관 공동 참가를 안내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CITM은 중국 본토 최대의 B2B 관광 박람회로, 100여 개국과 6만 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행사다. 홍콩관광청은 부스 설치, 기본 가구, 현장 비즈니스 매칭 세션 비용을 지원한다. 공동 참가 업체는 대표자 1명을 등록할 수 있으며, 참가비 9,800홍콩달러에는 3일간의 출입증, 공식 카탈로그 등재, 바이어 미팅 예약 시스템 이용이 포함된다. 조기 신청 마감은 10월 31일이다. 하이커우는 홍콩 공급업체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다. 하이난 자유무역항 체계는 59개국에 대해 면세 쇼핑과 무비자 입국을 허용해, 여가 및 MICE 시장에서 떠오르는 경쟁지로 부상하고 있다. 홍콩관광청은 마카오와 광둥을 잇는 ‘한 번의 여행으로 여러 지역 방문’ 코스를 선보여 홍콩이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의 국제 관문 역할을 확고히 하길 기대한다. 남중국 지역에 대규모 해외 주재원이나 프로젝트 팀을 둔 기업들은 CITM이 전통적으로 정책 포럼 역할도 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국가이민관리국 관계자들이 향후 편의 조치에 대해 업계에 설명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참석은 2027년 비즈니스 여행 비자 쿼터나 단체 관광 규정 변경에 대한 조기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된다. 또한 홍콩 기반 모빌리티 매니저들은 하이난 신규 항공 노선을 파악하고, 외국 전문가가 필요한 리조트 개발업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중국 관광업계의 인재 경쟁이 치열한 만큼, CITM 참가를 통해 파트너십 기회와 직원 교환 프로그램으로 이어질 수 있다.
출처: HKTB Partn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