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연방경찰 자료를 인용한 신문 디 벨트의 새해 통계에 따르면, 2025년 독일의 불법 입국 건수는 62,526건으로 2024년 83,572건, 2023년 127,549건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당국은 이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2024년 9월 모든 육로 국경에서 고정식 검문소를 재도입한 점과 2025년 5월 도입된 엄격한 ‘직접 반송’ 규정을 꼽았다.
특히 2025년 12월에는 불법 입국자가 4,600명에 불과해 2024년 12월의 13,000명 이상과 비교해 눈에 띄는 감소세를 보였다. 검문소 재도입 이후 국경에서 46,000명 이상이 입국 거부 또는 반송됐으며, 밀수 혐의자 약 2,000명이 구금됐다. 재입국 금지 대상자 2,500명 이상도 전면 차단됐다.
내무장관 낸시 파이저는 이 수치를 “일관된 단속이 효과가 있음을 입증한다”고 평가했다. 반면 인권단체들은 가족과 임산부 등 취약한 난민들이 즉각 거부당하는 사례가 있다고 경고했다. 내무부는 의료 및 인도적 사유에 대한 ‘직접 반송’ 예외 조항이 적용되고 있다고 밝혔지만, 법률 전문가들은 5월 이후 단 242건만 예외가 인정됐다고 지적한다.
기업 이동성 측면에서 이번 데이터는 엄격한 검문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을 시사하며, 파견 근로자와 방문 비즈니스 파트너의 적법한 서류 준비가 더욱 중요해졌음을 의미한다. 단기 프로젝트 인력을 주로 인접 EU 국가에서 수급하는 기업들은 주요 국경 통과 지점인 A3 파사우와 A17 브라이테나우에서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불법 이주 감소는 노동시장 부족과 숙련 노동자 비자 관련 논의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정책 입안자들은 외부 통제를 강화하는 동시에 2026년 3월 도입 예정인 ‘기회 카드’ 구직 비자 등 신속한 합법적 경로 마련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2025년 12월에는 불법 입국자가 4,600명에 불과해 2024년 12월의 13,000명 이상과 비교해 눈에 띄는 감소세를 보였다. 검문소 재도입 이후 국경에서 46,000명 이상이 입국 거부 또는 반송됐으며, 밀수 혐의자 약 2,000명이 구금됐다. 재입국 금지 대상자 2,500명 이상도 전면 차단됐다.
내무장관 낸시 파이저는 이 수치를 “일관된 단속이 효과가 있음을 입증한다”고 평가했다. 반면 인권단체들은 가족과 임산부 등 취약한 난민들이 즉각 거부당하는 사례가 있다고 경고했다. 내무부는 의료 및 인도적 사유에 대한 ‘직접 반송’ 예외 조항이 적용되고 있다고 밝혔지만, 법률 전문가들은 5월 이후 단 242건만 예외가 인정됐다고 지적한다.
기업 이동성 측면에서 이번 데이터는 엄격한 검문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을 시사하며, 파견 근로자와 방문 비즈니스 파트너의 적법한 서류 준비가 더욱 중요해졌음을 의미한다. 단기 프로젝트 인력을 주로 인접 EU 국가에서 수급하는 기업들은 주요 국경 통과 지점인 A3 파사우와 A17 브라이테나우에서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불법 이주 감소는 노동시장 부족과 숙련 노동자 비자 관련 논의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정책 입안자들은 외부 통제를 강화하는 동시에 2026년 3월 도입 예정인 ‘기회 카드’ 구직 비자 등 신속한 합법적 경로 마련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출처: Die We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