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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한파로 아일랜드 공항 전역에서 항공편 결항 및 제빙 지연 발생

1월 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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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한파로 아일랜드 공항 전역에서 항공편 결항 및 제빙 지연 발생
유럽 전역을 강타한 북극 한파로 인해 아일랜드 교통업체들이 본격적인 겨울 혼란 대응에 들어갔다. 기상청 메트 에어런(Met Éireann)은 전국에 노란색 눈과 얼음 경보를 발령했으며, 밤사이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면서 공항들은 비상 대응 계획을 가동했다.

더블린 공항에서는 지상 직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항공기 제빙 작업에 나서면서 소규모 지연이 잇따랐다. 암스테르담행 KLM 항공편 5편이 취소됐고, 파리, 런던, 비엔나, 미니애폴리스행 항공편은 최대 90분까지 출발이 늦어졌다. 오후 중반에는 지연이 다소 해소됐지만, 승객들은 조기 도착과 기내 반입 수하물 필수품 준비를 권고받았다. 섀넌과 코크 공항에서는 간헐적인 지연이 보고됐으며, 공화국 외 지역이지만 기업 출장에 중요한 벨파스트 시티 공항은 최대 7시간까지 지연됐다.

북극 한파로 아일랜드 공항 전역에서 항공편 결항 및 제빙 지연 발생


아일랜드 주요 공항들은 운영을 유지했으나, 유럽 전역의 상황이 혼란을 가중시켰다.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의 제빙 대기열, 비엔나의 인력 부족 지연, 뮌헨 활주로 제설 작업 등이 아일랜드행 항공편에 연쇄적인 영향을 미쳤다. ‘더블린 육상 연결’을 통해 영국과 유럽 대륙으로 긴급 의약품을 운송하는 물류 담당자들은 페리 연결 실패와 EU 운전자 근무시간 규정에 따른 운전자 재예약 문제를 겪었다.

이 같은 상황은 이동성 팀에게 견고한 여행 위험 관리 정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다. 다음 주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이 예정된 고용주는 항공편 일정 변경 시 가상 대체 방안을 준비해야 하며, 학교들도 개학을 연기할 가능성이 있어 가족 이주 계획에 차질이 예상된다. 여행 보험사는 항공편이 완전히 취소된 경우에만 날씨로 인한 혼란을 보장하며, 출발 후 지연은 보장 대상이 아님을 안내하고 있다.

기상 전문가들은 월요일 잠시 기온이 오르다가 주 중반 다시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한다. 더블린 공항 당국은 제빙용 글리콜을 비축했으며, 항공사들은 1월 7일까지 여행에 대해 재예약 수수료를 면제했다. 승객들은 항공사 앱을 수시로 확인하고 푸시 알림을 등록해 긴 통화 대기 시간을 피할 것을 권고받고 있다.
출처: Irish Independent / The Sun Ire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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