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 앤 투어 월드는 2026년 3월 9일, 이집트가 3월 1일부터 단수 입국 비자 도착비용을 기존 25달러에서 30달러로 인상했다고 확인했다. 이번 소폭 인상은 카이로, 샤름 엘 셰이크, 후르가다 등 UAE 거주 레저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주요 관문에 적용된다. 다중 입국 비자와 전자 비자 수수료는 변동이 없으나, 두바이의 여행사들은 특히 라마단 학교 방학 기간을 이용하는 대규모 가족 여행객들의 예산 조정이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기업 출장 담당팀에게는 이번 변경이 단순 회계상의 문제가 아니다. 단기 출장으로 이집트를 방문하는 UAE 거주자들은 신속한 도착 비자 발급 절차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재무 부서는 일일 수당 표를 즉시 업데이트해야 한다. 이번 발표는 걸프 지역 여행 불안정이 심화되는 가운데 나왔다. 두바이-카이로 간 예정된 항공편이 분쟁 관련 항공로 제한으로 여전히 제약을 받고 있어, 여행객들은 더 긴 이동 시간과 더 높은 입국 비용을 감수해야 한다. 기업들은 파견 직원들에게 정확한 미화 현금을 지참하도록 안내해야 하는데, 이집트 출입국 심사대에서는 UAE 디르함이나 디지털 지갑 결제를 받지 않기 때문이다. 이집트 관광부는 45달러 인상설은 사실무근임을 강조하면서도, 국경 처리 시스템 현대화에 따라 주기적인 요금 조정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