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바이 국제공항(DXB)은 3월 30일 아침, 드론 화재 잔해가 북쪽 활주로 인근에 떨어지면서 3시간 30분 동안 모든 항공기 운항을 중단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최소 4편의 대형 항공편을 알 막툼 국제공항으로 우회시키고 여러 편은 출발지로 되돌아가게 했으며, 플라이두바이는 첫 출발편을 최대 5시간까지 연기했다. 공항 운영은 10:00 GST부터 단계적으로 재개됐으나, 두바이 공항 측은 항공사 서면 확인 없이는 터미널 방문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이번 사건은 3월 25일 발생한 유사한 드론 잔해 경보에 이은 것으로, 이미 지역 안보 강화로 인해 DXB의 3월 항공 수요가 전년 대비 약 42% 감소한 상황에서 발생했다. 항공사들은 4월 중순까지 적용되는 변경 수수료 면제 정책을 재개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5월 31일까지, 에티하드 항공은 5월 15일까지, 플라이두바이는 30일 이내 재예약을 허용한다. 에어프랑스, 브리티시 에어웨이즈, 루프트한자 등 국제 항공사들은 최소 3월 31일까지 두바이 노선 운항을 전면 중단하며 장거리 연결성 제한이 이어지고 있다. 기업들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여행자 보험 내 드론 위험 조항의 중요성과 출장 예산에 경로 유연성을 반영하는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해야 한다. 모빌리티 팀은 공항 이동 수단을 재점검하고, 수하물 처리 지연이 해소되는 오후 시간대까지 여유를 두고 일정을 계획할 것을 권장한다.
출처: TravelPira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