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워폴스카와 질리나 지역 경찰 부대는 4월 9일 슬로바키아 차드차에서 이틀간의 워크숍을 마쳤다. 이번 워크숍은 EU가 지원하는 ‘국경을 넘는 경찰 협력 강화 – 공공 안전 보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2026년 4월 13일 공식 보고된 이번 회의에서는 공동 수색 및 구조 전술과 실제 국경 사건을 시뮬레이션한 공동 훈련 자료 개발에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지난 겨울 산악 경로를 통한 불법 국경 통과 급증 사례를 분석하고, 올해 말 드론 정찰과 이중 언어 지휘소를 포함한 실전 훈련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이 프로젝트는 2021-2027년 인터렉 폴란드-슬로바키아 프로그램을 통해 자금을 지원받았으며, 양국 정부가 발표한 임시 국경 검문소 인프라 개선과도 연계된다. 남부 폴란드 물류 허브를 운영하는 기업들은 경찰 간 협력 강화로 화물 도난 위험이 줄고, E75 등 주요 통행로에서 사고 대응 속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모빌리티 관리자들은 다가오는 훈련 기간 동안 단기 교통 우회 가능성에 대해 운전자들에게 사전 안내해야 한다. 이번 협력은 EU가 내부 국경 전면 폐쇄보다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협력을 선호함을 보여주며, 보안 상황이 허락될 경우 우크라이나와의 유사한 파트너십 모델로도 활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