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연방경찰(PF)은 5월 4일 노동절 연휴(5월 1~3일) 동안 상파울루-구아룰류스 국제공항에서 5명을 체포하고 신고되지 않은 금 500g과 여러 킬로그램의 코카인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홍콩으로 향하던 한 중국 국적자는 손가방에 숨겨진 원자재 금을 소지한 채 적발됐으며, 세 건의 별도 사건에서는 신체에 테이프로 코카인을 밀반입하려던 운반책들이 붙잡혔다. 경찰은 또한 폭력 범죄 관련 미결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법원 명령에 따라 한 승객의 여권을 압수해 국경 통제 지점이 국내 법 집행에 활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음을 보여줬다. PF는 공휴일 인력 감소를 악용하려는 밀수범들의 움직임을 정보로 입수한 뒤 순찰을 강화했다. 이번 작전은 마약 단속과 현금 및 고가 물품 출국 감시를 결합한 ‘안전 허브(Safe Hubs)’ 전략의 일환이다. PF는 2025년 동기 대비 올해 1월부터 금 압수량이 두 배로 늘었다고 밝혔는데, 이는 불법 아마존 광산 수익이 항공 화물 경로를 통해 세탁되고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다. 이동 관리자와 여행 보안팀에 전하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GRU 및 기타 국제공항에서 무작위 2차 검사 증가, 세관 대기 시간 연장, 귀중품 신고 규정 엄격 적용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샘플, 전자기기, 귀금속 시제품을 휴대하는 여행객은 지연을 피하기 위해 관련 서류를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출처: Rádio Itatia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