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7월 2일, 미국 동부 해안에서 열리는 America250 기념행사 보안 강화, 밀라노 노동 파업, 애리조나 산불, 베네수엘라 지진 복구 등 여러 이슈가 겹치면서 아메리칸 항공(AA)이 영향을 받는 승객들을 위해 변경 수수료 면제 여행 경고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7월 5일 밀라노행, 7월 1일부터 7일까지 플래그스태프행(피닉스를 경유하는 경로 변경 가능), 7월 11일까지 카라카스행 항공편에 대해 수수료 없이 재예약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7월 3일부터 5일까지 보스턴, 뉴욕, 필라델피아, 워싱턴행 항공편은 임시 공역 제한으로 출발 지연이 예상되어 날짜 변경도 허용된다. 비즈니스 여행 담당자들은 대부분의 면제가 원래 여행일 내 재예약과 1년 이내 여행 완료를 조건으로 하므로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동부 해안 여행객들은 불꽃놀이와 대규모 공공 행사로 인한 보안 지연을 고려해 일정에 여유를 두거나 출발 시간을 앞당겨야 할 수도 있다. 현재 이 경고는 AA 직항편에만 적용되지만, AA의 원월드(oneworld) 제휴 항공사들도 유사한 유연성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으니 여행 취소 전 제휴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AA는 모바일 앱을 통한 셀프 서비스 변경을 권장하지만, 예약 센터에는 이미 많은 전화가 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