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프로스 기상청은 2026년 7월 22일 오전 11시 27분에 주황색 기상 경보를 발령하며 내륙 지역 기온이 43도까지 치솟고 목요일 늦게까지 평년보다 훨씬 높은 온도가 지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경보는 이틀 연속 주황색 상태로, 고용주와 여행객 모두에게 일련의 운영 조정 조치를 촉발했다. 니코시아와 리마솔의 에어컨이 설치된 공공장소는 운영 시간을 연장했으며, 여러 여행사는 쿠리온과 초이로코이티아 같은 고고학 유적지의 정오 투어를 취소했다. 헤르메스 공항 측은 라르나카와 파포스 공항의 항공편 일정은 안정적이지만, 지상 조업 인력의 긴 수분 보충 휴식 시간을 고려해 승객들에게 일찍 도착할 것을 권고했다. 이동 근무 인력을 관리하는 기업들은 열 스트레스 대응 지침을 ‘권고’에서 ‘의무’로 상향 조정했다. 산업보건 전문가들은 현장 방문을 이른 아침이나 해질 무렵으로 재조정하고, 전해질 음료를 제공하며, 회사 차량에 냉각 팩을 비치할 것을 권장한다. 이번 주 신규 배치 인력을 이송하는 팀은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순환 정전 가능성을 고객에게 미리 알리고, 백업 발전기가 구비된 임시 숙소를 강력히 권장해야 한다. 경보는 주말까지 해제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후학자들은 이 정도 강도의 폭염이 점점 더 빈번해지고 있다고 지적한다. 따라서 키프로스에 장기 배치된 글로벌 모빌리티 담당자들은 대체 근무지와 긴급 냉방 장비 등 극한 폭염 대비책을 영구 위험 관리 목록에 추가할 것을 권장받고 있다.
출처: Cyprus 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