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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2026년 8월 1일부터 학생 비자 재정 요건 월 877.50유로로 상향 조정

7월 2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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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2026년 8월 1일부터 학생 비자 재정 요건 월 877.50유로로 상향 조정
프랑스 유학을 계획하는 국제 학생들은 곧 더 많은 재정 증명을 해야 한다. 2026년 7월 28일, 캠퍼스 프랑스와 공식 프랑스 비자 포털은 2026년 8월 1일부터 장기 체류(VLS-TS) 학생 비자 신청 시 요구되는 최소 재정 증명액이 월 615유로에서 877.50유로로 약 42% 인상된다고 발표했다. 이 새로운 기준은 프랑스 월 최저임금의 47%에 해당하며, 파리, 리옹, 보르도 등 대학 도시의 생활비 상승을 반영한 조치다.

이번 변경은 2026년 6월 22일자 제2026-526호 법령에 따른 것으로, 제3국 국적 학생들의 재정 요건을 강화했다. 프랑스 당국은 재정 증명 기준 상향이 외국인 학생들의 경제적 불안정을 줄이고 체류 중 공공 지원 의존을 제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 세계 영사관은 8월 1일 이후 접수된 모든 신청서에 새 기준을 적용하며, 7월 31일까지 제출된 서류는 기존 615유로 기준으로 심사한다.

프랑스, 2026년 8월 1일부터 학생 비자 재정 요건 월 877.50유로로 상향 조정


대학과 그랑제콜 입장에서는 이번 인상이 특히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등 학비와 생활비 예산이 빠듯한 시장에서 수요를 다소 줄일 수 있다. 자비 유학생 비중이 높은 학교들은 장학금 확대나 프랑스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학비를 강조하는 홍보 전략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캠퍼스 프랑스는 이미 파트너 기관에 학생 기숙사 보조금과 교통비 할인 등 비용 절감 방안을 적극 알릴 것을 권고하고 있다.

기업의 인재 관리 담당자들은 8월에 비자 신청을 하는 인턴과 후원 졸업생들에게 새 은행 잔고 증명서나 후원 서신이 필요함을 미리 안내해야 한다. 프랑스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다국적 기업은 월 877.50유로 이상의 생활비 지원금을 지급하는지 점검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비자 거절로 인해 가을 채용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부모나 제3자의 후원 서약서도 체류 기간 동안 변경된 금액을 반영해야 한다.

실무적으로 신청자들은 은행 잔고 증명서에 학업 기간 전체를 커버하는 금액(예: 12개월 체류 시 10,530유로)이 명확히 표시되어 있는지 재확인하고, 영사관의 심사 과정에서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프랑스 정부는 이번 정책이 학생 보호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지만, 교육 에이전트들은 일주일 남짓한 짧은 준비 기간이 계좌 증액에 충분치 않다고 우려한다. 따라서 학생들은 자금 이체나 공증된 후원 서류 확보를 지체 없이 진행할 것을 권고받고 있다.
출처: Campus France / France-Vis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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