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연방경찰(PF)은 2026년 9월 18일, 지난 48시간 동안 상파울루/과룰류스 국제공항에서 해시시와 코카인을 밀반입하려던 국제 승객 3명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용의자들은 멕시코시티에서 도착한 미국 시민, 도하를 거쳐 아르메니아로 향하는 이중국적자, 그리고 도하행 캐나다인으로, 이들은 수하물에 숨겨진 총 26kg의 마약과 신고하지 않은 미화 11,500달러를 소지하고 있었다. 모든 체포는 브라질에서 가장 분주한 장거리 노선 허브인 터미널 3에서 실시된 정기 엑스레이 및 탐지견 검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번 단속은 연말 여행 성수기와 브라질의 주요 스포츠 이벤트 유치 준비에 맞춰 PF가 공항 마약 단속 부서를 강화한 데 따른 것이다. 주로 법 집행 관련 사건이지만, 이번 사건은 이동성 측면에서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강화된 2차 검색 절차로 인해 환승 시간이 길어지고 정상 승객에 대한 무작위 수하물 검사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GRU 공항을 이용하는 항공사들은 이미 프리미엄 승객들에게 출국 시 최소 30분 일찍 도착할 것을 권고하는 안내문을 배포했다. 과룰류스를 통해 장비 샘플이나 고가 전자제품을 운송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팀은 ATA 카르네와 송장 서류를 철저히 준비해야 하며, 마약 수색이 세관 준수 여부까지 확대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PF 관계자는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 및 카타르 하마드 국제공항 보안 부서와의 협력이 계속되고 있어, 향후 몇 주 내에 다국적 합동 단속이 추가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출처: Polícia Feder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