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 서비스 제공부(ISD)는 더블린 비자 사무소에서 현재 심사 중인 비자 신청 현황을 주간 대시보드로 공개하며, 13개 신청 유형별 대기 시간을 보다 명확히 제시했다. 2026년 9월 22일 기준으로 업데이트된 표에 따르면, 2026년 8월 27일 접수된 비즈니스 비자가 심사 중이며, 취업 비자는 2026년 7월 25일 접수분까지 진행되고 있다. 학생 비자는 2026년 6월 22일 접수분까지 처리 중이나, 가족 동반 비자는 서류가 가장 많아 2024년 중반 접수분에 머물러 있어 가족 재결합 심사의 복잡성을 보여준다. 이 데이터는 기업 인사 담당자들의 경험과 일치하는데, 단기 체류 및 비즈니스 여행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반면, 장기 체류 및 정착 경로는 여전히 상당한 지연을 겪고 있다. ISD는 이러한 불균형이 가족 사건에 요구되는 “상세한 헌법 및 인권 심사”와 코로나 이후 아일랜드 고용 회복에 따른 비유럽경제지역(Non-EEA) 전문 인력의 가족 동반 수요 급증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일랜드로 직원을 파견하는 기업들은 탐색적 비즈니스 방문이나 초기 취업 허가 신청이 6~8주 내에 가능하다는 점을 참고할 수 있다. 다만, 배우자와 자녀가 합류하기까지는 최대 1년가량 대기할 수 있음을 직원들에게 미리 안내해야 한다. 이민 변호사들은 신청자들에게 관계 증명서류와 재정 지원 서류를 꼼꼼히 확인해 추가 정보 요청으로 인한 수개월 지연을 방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번 공개에는 900건 이상의 최근 비자 결정 사례도 포함되어 ISD의 투명성 강화 노력을 보여준다. 관광 비자의 거절률은 약 40%로 여전히 높지만, 비즈니스 및 취업 비자의 승인률은 80%를 넘으며 아일랜드의 친기업 정책을 반영한다. ISD는 매주 화요일마다 날짜를 갱신하며, 비자 라벨이 부착되기 전까지 항공권 예약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대학 학기가 시작되면서 학생 비자 대기열은 10월에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정부 부처 간 태스크포스가 2027년 가족 재결합 절차 일부를 디지털화해 서류 부담을 줄이고 심사 속도를 높일 방안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