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국가 반조직범죄국(ENA, MJSP 산하)은 9월 25일, ‘작전명: 본국 송환(Operation Repatriação)’이라는 이틀간의 단속 작전으로 바히아 주와 상파울루 주를 오가며 활동하던 범죄 조직의 리더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연방 통합 조직범죄 대응센터(FICCOs)에서 공유된 정보에 따라 주 경찰팀은 5건의 수색 영장과 1건의 예방적 구금 영장을 집행했다. 이번 작전은 주로 공공 안전과 관련된 사건이지만, 용의자 조직이 위조 여행 서류와 육로 국경 통과를 이용해 파라과이와 브라질 남동부 간 무기와 현금을 이동시킨 정황이 있어 이동성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수사관들은 압수한 휴대전화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이민 및 세관 당국에 전달해 조직의 물류망을 추적할 계획이다. 기업 보안 담당자들은 ENA가 FICCO 플랫폼을 활용해 여권 이상 징후와 주 간 승객 명단의 비정상적 패턴을 점점 더 자주 감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따라서 해외 주재 인력을 위한 셔틀 서비스나 전세기 운항 기업은 특히 밀수 경로와 겹치는 노선에서 배경 조사 요청이나 명단 감사가 추가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번 단속은 브라질이 최근 MERCOSUR 파트너국들과 확대해온 자금세탁 방지 협력 조약의 중요성도 부각시켰다. 상파울루 검찰청은 인접국에 은닉된 자산 동결을 위해 상호 법률 지원을 요청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현재까지 여행 제한 조치는 발표되지 않았으나, 이동성 담당자들은 바히아 내륙 지역에 배치된 직원들에게 적절한 신분증을 항상 소지하도록 안내해야 한다. 경찰이 남은 용의자들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임시 도로 검문소가 설치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