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카오 공안경찰국(PSP)은 9월 27일에 끝난 3일간의 중추절 연휴 동안 마카오를 방문한 관광객이 41만 5,400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모든 출입국 검문소를 통한 총 입출국 인원은 64만 626명에 달해 마카오 관광이 꾸준히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가 가장 선호되는 경로로 1만 9,758명이 이용했으며, 이어 헝친 항구(1만 8,700명), 타이파 페리 터미널(4,700명), 마카오 국제공항(7,800명)이 뒤를 이었다. 업계 추산에 따르면 호텔 일일 평균 객실 점유율은 90%를 넘었다. 이 수치는 본토에서의 여가 및 단기 여행이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가속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카지노 운영업체와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시설은 방문객 증가를 기대할 수 있으나, 여전히 숙박업계 인력 부족 문제는 위험 요소로 남아 있다. 여행 관리자는 방문객들에게 숙소를 미리 예약하고, 대교와 헝친 출입구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비혼잡 시간대 페리 이용을 권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