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코 공화국 대사관은 10월 22일 파리에서 전국적인 시위가 계속됨에 따라 체코 여행객과 거주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영사 공지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권고문은 파리, 마르세유, 리옹, 니스, 릴, 보르도, 툴루즈 등 주요 도시들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통행금지 조치를 안내하며, 특히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리옹 플라스 벨쿠르 지역의 오후 9시부터 오전 6시까지 통행금지령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도시 버스 우회와 지하철역 임시 폐쇄 등 교통 혼란 상황을 언급하며, 실시간 파업 정보를 위해 ‘Agenda des grèves’ 웹사이트를 참고할 것을 권고했다. 추가 동원 일정으로는 10월 24일과 11월 5일 전 부문 총파업이 예정되어 있음을 알렸다. 이 공지는 체코 국민을 대상으로 하지만, 프랑스에 파견된 체코 직원이 있는 다국적 기업은 대사관의 지침을 근무환경 안전 평가에 반영해야 한다. 일부 직원은 현지 영사관 대신 체코 DROZD 긴급 연락망에 등록하는 것을 선호할 수 있어 인사팀의 지원이 필요하다. 대사관은 이번 파업과 시위가 프랑스 사회정치적 현실의 일부임을 인정하면서도, 과거에 비해 “폭력 수준이 높아진 점”을 강조하며 각별한 경계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