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와 아랍에미리트 간 여행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면서 에어인디아, 인디고, 에어아시아 인디아가 2026년 3월 29일 개정된 운항 일정에 대해 고객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두바이 공항은 서아시아 공역 폐쇄로 인한 항공편 취소를 보완하기 위해 항공사들이 운항 편수를 늘리면서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경고했다. 에어인디아는 델리-두바이, 뭄바이-두바이 등 주요 노선을 중심으로 당일 30편의 정기 및 전세 항공편을 운항할 계획이다. 인디고는 운항 시간을 조정하고 지연으로 영향을 받은 승객들에게 무료 날짜 변경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에어아시아 인디아는 착륙 슬롯 확보를 위해 샤르자 노선 일부를 라스알카이마로 우회 운항하고 있다. 두바이 경제관광부는 여행객들에게 출발 최소 4시간 전에 도착하고 디지털 출입국 절차를 미리 완료할 것을 권고했다. UAE 일반민간항공청은 인도 항공사들이 제한 구역을 우회하는 대체 항로를 임시 허가해 최근 우회 경로에서 최대 40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의 출장 관리팀은 직원들이 두바이 공항에서 장시간 대기할 경우 라운지 이용권이나 호텔 바우처를 제공하고,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비자 관련 긴급 출국 계획은 자제하는 등 안전 관리 체크리스트를 재점검해야 한다. 이번 상황은 유연한 변경 정책과 실시간 여행자 추적 시스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부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