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티하드 항공이 반려동물과 함께 비행하기를 원하는 승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4월 16일 아라비안 비즈니스 보도에 따르면, 아부다비 국적 항공사는 ‘펫 온보드’ 서비스 추가 요금을 2026년 내 언제든지 비행하는 예약에 한해 5월 31일까지 AED 1,465(약 399달러)로 인하했습니다. 이 혜택은 8kg 미만의 고양이와 개(운반용기 포함)에 적용됩니다. 에티하드는 2023년에 기내 반려동물 동반 서비스를 도입했으나, 당시 편도당 1,000달러라는 높은 요금을 책정했었습니다. 이번 요금 인하로 미국과 유럽 주요 항공사들과 비슷한 수준이 되었으며, GCC 노선에서 매니페스트 화물로만 반려동물 운송을 허용하는 경쟁사 에미레이트 항공보다도 저렴해졌습니다. 여행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가격 인하가 친지 방문객과 장기 체류 외국인 근로자 등 반려동물 친화적인 이주 결정을 중요시하는 고객을 겨냥한 것이라고 분석합니다. 다국적 기업들의 UAE 직원 이전 업무를 지원하는 산타페 리로케이션은 반려동물 운송 비용이 과제 예산의 15~20%를 차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형 동물을 기내에 허용하면 검역 스트레스가 줄고 마지막 구간 물류도 간소화됩니다. 다만, 에티하드는 사전 승인이 필수이며, 이코노미 클래스는 최대 2마리, 비즈니스 클래스는 1마리만 허용된다고 안내합니다. 건강 증명서, 마이크로칩, 최신 광견병 예방접종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단체 이동을 계획하는 모빌리티 매니저들은 특히 여름 성수기에는 좌석 확보를 서둘러야 합니다.
출처: Arabian Busi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