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법무부는 4월 30일 발표를 통해 인도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비자 수수료 면제 혜택을 2027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에 따르면 정부 승인 여행사를 통해 신청하는 경우 1인당 단수 C-3 관광 비자 수수료 18,000원(약 1,150루피)을 절감할 수 있다. 이번 연장은 K-pop, K-드라마, 한식 등 한류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서울이 인도 관광객 유치에 더욱 적극적임을 보여준다. 인도인 입국자는 이미 팬데믹 이전 수준의 80%까지 회복했으며, 관광 당국은 2027년까지 방문객 25만 명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도 기업 입장에서는 수수료 면제가 MICE(회의, 인센티브, 컨퍼런스, 전시회) 예산을 절감하고, 여행사가 대량 신청을 대행해 서류 절차를 간소화하는 장점이 있다. 다만, 이 혜택은 패키지 여행에 한정되며, 개별 여행객은 여전히 수수료를 내야 한다. 따라서 모빌리티 매니저들은 인센티브 여행과 딜러 컨퍼런스를 공인 여행사를 통해 진행해 비용 절감을 극대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도 여행객은 한국 입국 시 여전히 생체 정보 등록과 숙박 증명이 필요하며, 성수기에는 처리 기간이 2주 이상 걸릴 수 있으므로 사전 예약이 필수임을 유념해야 한다.
출처: Moneycontr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