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일 이른 새벽, 벨기에 연방 및 지방 경찰이 해안선을 따라 협력 작전을 펼쳐, 위험한 영국 해협 횡단을 시도하려던 세 그룹의 이주민을 차단했다. 드론과 자동 번호판 인식 카메라를 활용해, 브레데네의 모래언덕에 숨어 있던 30명의 이주민과 드 판느 인근에서 정차한 밴에서 14명을 검거했다. 웨스트플랑데런 주지사 칼 데칼루웨는 신속한 대응을 칭찬하면서도, 좋은 기상 조건이 해안을 밀수업자들의 주요 경로로 만들고 있다고 경고했다. 정보에 따르면 범죄 조직들은 프랑스와 영국 해상 순찰을 피하기 위해 소규모로 출발을 나누고 있어, 벨기에 해안 감시 인력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번 검거는 벨기에와 프랑스 관계자들이 덩케르크에서 만나 여름 작전 계획을 최종 조율하기 직전 이루어졌다. 이 계획에는 공동 드론 비행, 이동식 레이더 장비, 영국 국경경비대와의 실시간 데이터 공유가 포함되며, 지난해 11월 발생해 7명이 사망한 전복 사고와 같은 비극을 막는 것이 목표다. 기업의 출장 및 이주 관리 담당자들은 해안가 주요 도로에서 간헐적 검문, 페리 터미널에서 추가 신분 확인, 제브뤼헤 여객항 주변 인원 통제 조치가 있을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E40 및 N34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 소속 기업은 경찰 공지를 주시하며 일정 조정을 권장받고 있다. NGO 관계자들은 경찰 단속이 생명을 구하는 한편, 이주민들을 더 외진 출발지로 밀어내 인도적 지원을 어렵게 만든다고 지적한다. 이들은 벨기에 입법부에 난민 신청 절차를 신속히 처리하고, 밀수 수요를 줄이기 위해 안전하고 합법적인 이주 경로를 확대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