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공군 기상청은 5월 4일 오후 2시(중앙유럽시간) 공식 경보를 발령하며, 5월 5일 화요일 이른 아침부터 수요일 저녁까지 리구리아, 서부 토스카나, 에밀리아-로마냐 지역에 강한 뇌우, 강풍, 우박 가능성을 예보했습니다. 이번 기상 상황은 대서양의 깊은 저기압이 북부 티레니아해 상공에 습하고 불안정한 공기를 끌어들이면서 발생합니다. 대류성 폭풍은 특히 리구리아 해안과 아펜니노 산맥의 주요 고속도로 및 철도 구간에서 80km/h 이상의 돌풍과 갑작스러운 홍수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노바, 피사, 볼로냐 공항은 도착 간격 조정과 우회 시 추가 연료 확보 등 기상 비상 대응 계획을 가동 중입니다. 트레니탈리아는 제노바-라스페치아 및 피렌체-볼로냐 고속철도 구간에서 속도 제한 가능성을 경고했으며, 아우토스트라데 페르 리탈리아는 횡풍이 안전 기준을 초과할 경우 일부 고속도로 구간을 폐쇄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역을 통과하는 여행객은 항공사 및 철도사의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유연한 티켓 이용을 권장합니다. 긴급 화물을 운송하는 기업은 경보 해제 전까지 브레너 또는 프레주스 경로로 우회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Newsroom Ital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