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 부총리 올렉시 쿨레바는 2026년 6월 11일, 폴란드와 우크라이나가 성수기 동안 셰히니-메디카 검문소를 통한 버스 운행을 계속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확인했다. 이는 6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출국 버스 차선의 대대적인 재포장 공사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진 결정이다. 이번 발표는 이전에 세관 당국이 운송업체들에게 우회할 것을 권고했던 입장을 뒤집은 것이다. 이 합의는 폴란드 내무부와 바르샤바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관과의 협의를 거쳐 이루어졌다. 임시 강철 덱과 야간 작업을 통해 한 차선은 항상 운영되며, 승객 대기 텐트가 설치되어 여름 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이 소식은 크라쿠프, 제슈프, 리비우 간 직원 교대를 위해 메디카 경로를 이용하는 여행사와 기업 셔틀 운행업체들에게 큰 안도감을 주고 있다. 2025년 7월과 8월에는 같은 검문소의 예기치 않은 폐쇄로 인해 코르초바를 경유하는 4시간 우회가 발생해 물류업체들이 최대 5만 유로의 추가 연료비와 운전자 초과근무 비용을 부담한 바 있다. 당국은 여행객들에게 대기 현황판을 수시로 확인하고 입장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인쇄된 티켓을 지참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운송업체는 시간표에 30분 여유를 두고, 6월 12일 도입된 새로운 EU 출입국 시스템과 관련된 임시 신분증 검사에 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