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뤼셀 지역 당국은 6월 13일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늦은 시간까지 수도에서 여러 행사가 겹치면서 “대규모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제10회 BXL 투어 사이클 대회가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중앙 및 동부 대로 40km 구간을 통제해 공항 버스와 호텔 셔틀이 주로 이용하는 주요 도로들이 우회 운행됩니다. 오후에는 옥스팜, 그린피스 등 NGO가 주최하는 반군사비 집회가 브뤼셀 북역 인근에서 출발해 EU 지구 방향으로 행진하며, 이 경로는 여러 비즈니스 호텔과 슈만 지하철 환승역을 지나갑니다. 경찰은 수천 명의 참가자가 예상된다며 오후 5시 30분까지 순차적 도로 통제를 허용했습니다. 생질, 앙데를레흐, 우클 지역의 거리 축제와 일요일 밤 열리는 롤러 바이크 퍼레이드도 교통 통제 구역에 포함돼 트램 3, 4, 7번 노선과 브뤼셀 공항을 연결하는 STIB/MIVB 버스 노선에 영향을 미칩니다. 택시 조합은 대회 시간 동안 도심 내 승차 시 혼잡 비용을 반영한 할증 요금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여행사들은 월요일 EU 이사회 회의 참석자들에게 영향을 받지 않는 공항 철도 이용이나 슈만 지구 도보 거리 내 호텔 사전 예약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개인 차량을 이용하는 국제 출장자들은 북쪽에서 진입 시 그루트-비야르덴 경유 E40 고속도로를 통한 외곽 순환로 우회 경로를 계획해야 합니다. 이번 교통 혼잡은 지역적이지만 여름 컨퍼런스 시즌 첫 주말과 맞물려 도시 이동성 문제가 국경을 넘는 여행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브뤼셀에서 현장 서비스 팀이나 교대 근무를 운영하는 기업들은 안전 관리 지침을 조정하고 철도 허브와 회의 장소 간 이동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것을 권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