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기 정비 기술자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왈로니아 항공훈련 네트워크(WAN)는 6월 12일 전장 크기의 맥도넬 더글라스 MD-83 항공기를 구매했다고 발표했다. 155석 규모의 이 제트기는 샤를루아 공항 인근 고셀리에에 주기되며, 정비사, 객실 승무원, 지상 조업 인력을 위한 실습 교육 플랫폼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소나카, 사프란 에어로 부스터, SABCA 등이 속한 왈로니아 항공우주 클러스터는 7,400명의 고용 인력을 보유하고 연간 20억 유로의 매출을 올리지만, 현재 470개 이상의 채용 공고가 남아 있다. WAN은 MD-83을 통해 교육생들이 엔진 보어스코프 점검, 복합재 수리, 재활용을 위한 분해 작업 등 항공사들이 지속 가능한 폐기 솔루션을 위해 점점 더 요구하는 기술을 실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역 정부가 구매 비용의 60%를 지원했으며, 나머지는 EU 공정 전환 기금으로 충당됐다. 교육 과정은 구직자와 에너지 전환으로 영향을 받은 재교육 대상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고용주는 맞춤형 교육 모듈을 예약해 신입 정비사의 현장 적응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모빌리티 매니저들에게는 현지 인재 풀 확대를 통해 고급 외국인 엔지니어의 취업 허가 부담을 완화하고, 벨기에 기업들이 국내 인재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출처: Aviation24.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