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 내무장관 아밋 샤는 6월 12일 뉴델리에서 올해 7월 3일부터 8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아마르나스 야트라의 보안 및 물류 최종 점검을 위한 고위급 회의를 주재했다. 이 순례는 국내외 50만 명 이상의 신도들이 참여하며, 잠무·카슈미르의 고지대 경로를 통과하는데, 이 지역은 과거에 무장 세력의 공격과 갑작스러운 홍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샤 장관은 중앙무장경찰, 인도군, 잠무·카슈미르 경찰에 ‘철통같은 다층 보안망’을 구축할 것을 지시했으며, 드론, 모든 서비스 제공자를 위한 QR 코드 신분증, 캠프장에 대한 지속적인 CCTV 감시를 포함한다. 순례자들의 이동은 실시간 기상 예보에 따라 엄격히 통제되며, 모든 조랑말 조련사, 짐꾼, 무료 급식 담당자는 얼굴 인식 시스템이 적용된 데이터베이스에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내무부는 스리나가르와 잠무에서 동굴 사원 기지 캠프로 가는 헬리콥터 서비스를 확대하고, 병원 병상 500개를 추가하며, 여행사에는 위성 전화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특히 해외 순례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비거주 인도인(NRI)과 네팔 시민은 사전에 야트라 허가증을 받아야 하며, 헬리콥터 긴급 대피를 포함한 여행자 보험을 소지해야 한다. 종교 기반 인센티브 여행을 기획하는 기업 여행 담당자는 자와하르 터널과 발탈 검문소에서 보안 심사에 추가 시간을 할애해야 하며, 지정된 주차 구역을 벗어나는 차량은 RFID 태그가 부착된 차량만 허용된다는 점을 참가자들에게 안내해야 한다. 등록되지 않은 드론과 위성 통신 장비는 압수된다. 이러한 강화된 조치는 지난해 16명의 순례자가 사망한 돌발 홍수와 2024년 발탈에서 돌아오는 버스를 노린 테러 공격 이후 마련된 것으로, 히말라야 지역에서 대규모 인파 이동이 여전히 복잡한 도전임을 보여준다.
출처: News On A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