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9일 발표된 최신 부서 통계 분석에 따르면, 캐나다 이민 적체—IRCC 자체 서비스 기준을 초과한 신청 건수—가 3월 말 기준 93만 5천 건으로, 올해 초 100만 건 이상에서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익스프레스 엔트리 부문에서 지연된 서류 비율이 10%에 불과해 팬데믹 이전 수준의 최상의 성과를 기록했다. 취업 허가와 학생 허가 대기 건수도 개선되어 평균 처리 기간이 각각 186일과 46일로 단축됐다. 방문 비자 역시 인도 등 대규모 시장에서 유사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시민권 승인, 배우자 후원, 스타트업 비자 프로그램은 여전히 심각한 적체 상태이며, 스타트업 비자의 경우 평균 처리 기간이 10년을 넘는다. IRCC는 이러한 진전을 AI 지원 분류 도구, 초과 근무 예산 확대, 작년 가을부터 시작된 적극적인 인력 충원 덕분으로 평가했다. 다만, 관계자들은 학생 허가 수요의 계절적 급증이 신청서가 완전하지 않을 경우 일부 개선 효과를 상쇄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글로벌 모빌리티 전문가들에게는 신중히 낙관적인 메시지가 전해진다. 숙련 노동자 및 고용주 주도 이민 경로가 더 빠르게 진행되어 입사 일정 계획에 더 큰 신뢰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스타트업 비자, 인도주의 및 동정적 사유, 복잡한 가족 사례 등 틈새 카테고리를 담당하는 팀은 다년간의 처리 기간을 계속 안내해야 한다. 기업들은 기존 이민 절차를 점검할 것을 권고받는다. 처리 속도가 느린 프로그램에 서류가 머무는 경우, 주정부 지명 프로그램이나 7월 출시 예정인 AI 인재 신속 처리 경로 등 더 빠른 경로로 전환하면 입사 일정 단축에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