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6월 12일, 아일랜드 이민 서비스국(ISD)은 비유럽경제지역(Non-EEA) 가족 재결합 정책을 개정하여 난민 및 부차적 보호 지위를 가진 후원자에 대해 더 엄격한 재정 기준과 2년의 거주 의무를 도입했다. 아일랜드 시민이 배우자나 자녀를 후원할 경우, 최소 총소득 요건이 3년간 7만 5천 유로로 상향 조정되어 기존 4만 유로 대비 87% 인상되었다. 노년 부양가족 및 사실혼 배우자에 대한 소득 기준도 인플레이션에 맞춰 인상되었다. 일반 취업 허가증(GEP) 소지자와 C등급 후원자는 추가로 가족 수용 능력을 입증해야 하며, 긴급 주택이나 국가 지원 주택에 거주하는 후원자는 자동으로 자격이 박탈된다. 난민 및 부차적 보호 수혜자는 새 국제보호법에 따라 지위 부여 후 2년이 지나야 가족 재결합 신청이 가능하며, 자립 능력과 특정 사회복지 수당 및 주택 지원 수급 여부 면제도 증명해야 한다. 이민 변호사들은 이번 기준 강화가 저임금 허가증 소지자와 새로 인정받은 난민들의 가족 단합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경고한다. 글로벌 인력을 둔 기업들은 파견 예산을 재검토해야 하며, 임대료 지원이나 수당 제공이 적절히 문서화될 경우 주거 및 소득 기준 충족에 활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