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국가보건감시청(Anvisa)과 연방세무국은 2026년 6월 24일 공동 단속 작전인 ‘Operation Rede de Fumaça’를 통해 25,000개 이상의 전자담배와 107,000팩의 밀수 담배가 국내로 반입되는 것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들은 산토스와 리우데자네이루 항구 인근 창고와 상파울루 과룰류스 공항에서 압수되었다. 브라질에서는 2024년 RDC 855호 결의에 따라 전자담배의 판매 및 수입이 금지되어 있으나, 관광객과 귀국자들의 수요로 인해 암시장이 커지고 있다. 단속관들은 AI 기반 엑스레이 검사와 위험 프로파일링 알고리즘을 활용해 ‘소형 전자제품’으로 신고된 의심 화물을 선별했다. 이번 단속은 국제 여행객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전자담배 소지는 압수, 벌금, 상업적 의도가 의심될 경우 형사처벌까지 이어질 수 있다. 기업 출국 지원팀은 특히 전자담배가 합법인 국가에서 오는 방문객들을 위한 출발 전 안내를 반드시 업데이트해야 한다. Anvisa는 청소년의 니코틴 중독 예방이 금지 조치의 핵심 이유임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7월 휴가철과 하반기 주요 무역 박람회 기간 동안 현장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물류업체들은 이번 압수가 정확한 화물 분류와 선적자에 대한 철저한 실사를 더욱 중요하게 만든다고 인식해야 하며, 세관 당국의 단속 강화에 대비해야 한다.
출처: Agência Bras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