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목요일(25일) 오전 7시부터 10시 사이 강한 안개로 인해 상파울루 캄피나스에 위치한 비라코푸스 국제공항에서 국내외 항공편 27편이 취소됐다. 이와 함께 14편의 항공편은 벨루오리존치(Confins)와 리우데자네이루(Galeão) 공항으로 우회 운항되면서 도착 터미널의 연방경찰 업무가 과중됐다. 지역 운항의 80%를 담당하는 아줄 항공사는 무료 재예약 또는 전액 환불을 제공했으나, 향후 48시간 내 항공편은 항공기와 승무원 재배치로 인해 지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신선 화물 수출업체들은 마이애미와 리스본으로 가는 연결편 손실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으며, 이 노선들은 꽃과 고급 육류 수출에 중요한 전략적 경로다. 기업 출장 담당자들은 이번 사태가 브라질 주요 비즈니스 허브 중 하나인 비라코푸스의 물류 취약성을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비라코푸스를 국제 관문으로 이용하는 출장 정책에 ‘추가 숙박’ 조항과 호텔 비용 보상 조항을 포함할 것을 권고했다. 비라코푸스 공항 운영사인 Aeroportos Brasil Viracopos는 주 활주로의 ILS 2등급 장비가 8월까지 예정된 정비 중이며,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남동부 지역의 겨울철 이전에 중복 가시거리 감지 시스템(RVR) 설치를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Rádio Itatia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