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포스 구청은 6월 25일, 1월부터 설치된 150개의 QR코드 스마트 표지판이 총 43,221회의 스캔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당국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인 파포스 내 관광객과 주민들의 이동 경로를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EU 지역기금과 공동으로 추진된 이 프로젝트는 7개 언어로 모바일 콘텐츠를 제공하며,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경로도 맞춤화하고 실시간 피드백을 유도한다. 이러한 데이터는 이미 군중 관리에 반영되어, 구청은 항구 산책로에 그늘진 휴식 공간을 추가하고, 투어 운영사들은 왕들의 무덤 앞 버스 도착 시간을 조정해 아침 혼잡을 완화하고 있다. 호텔업체들은 익명화된 열지도 데이터를 받아 셔틀버스 운행과 컨시어지 인력 배치를 최적화하고 있다. 또한, 비즈니스 행사 주최자들은 곧 시스템의 API를 활용해 맞춤형 QR코드 오버레이를 제작할 수 있게 되어, 참가자 보물찾기나 지속가능한 회의 인증 등에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출처: Cyprus 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