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코 항공사 스마트윙스는 7월 4일 휴일을 맞아 2026년 10월 말부터 프라하와 베니스-트레비소(TSF), 베르겐(BGO)을 잇는 두 개의 새로운 계절 노선을 공개했다. 업계 매체 Travel & Tour World에 발표된 이번 소식은 스마트윙스의 2026/27 겨울 시즌 네트워크를 39개 목적지로 확대하며, 중앙유럽의 빠르게 회복 중인 레저 여행 수요를 겨냥한 단기 여행 전략을 강화하는 의미를 지닌다. 주 2회 운항하는 프라하-베니스 노선은 주말 도시 여행객과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시장을 겨냥한다. 베니스 본토의 행사장들은 비수기 할인으로 중앙유럽 회의 수요를 적극 유치하고 있다. 한편, 베르겐 노선은 노르웨이 겨울 피요르드 관광을 개척하며, 북해 에너지 산업에 종사하는 증가하는 해외 근로자들의 이동을 지원한다. 이들은 프라하를 경유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프라하의 저렴한 운임과 승무원 교대 시 비자 면제 정책 덕분이다. 2025년 코로나 이후 구조조정을 거쳐 흑자 전환에 성공한 스마트윙스는 두 노선 모두 189석 규모의 보잉 737-800 기종으로 운항할 예정이다. 프라하 공항 노선 개발팀에 따르면, 첫 겨울 시즌 동안 두 노선에서 약 32,000명의 승객을 수송하며 체코와 인접 지역에 약 2억 8천만 체코 코루나(CZK)의 추가 관광 수입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성 관리자들에게는 이번 신규 노선이 더 많은 원스톱 연결 옵션을 제공한다. 베르겐에서는 Widerøe와 SAS를 통한 노르웨이 소규모 석유 도시로의 연결이 가능하며, 베니스에서는 밀라노와 볼로냐를 잇는 이탈레일 고속열차와 연계된다. 여행 구매자들은 스마트윙스가 통상적으로 출발 약 3개월 전 96시간 한정 플래시 세일을 진행하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번 노선 확장은 프라하 공항이 팬데믹 이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통한 환승 교통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다변화를 추진하는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8월 STARLUX의 타이베이 노선 개설과 이번 주 flyadeal의 리야드 및 제다 노선 취항으로 프라하는 중앙유럽에서 가장 연결성이 뛰어난 중형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는 체코에 기반을 둔 다국적 기업들의 인재 이동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