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일랜드가 2026년 7월 14일부로 유럽연합 이사회 의장국 임기를 공식 시작했다. 유럽사무 및 국방 담당 국무장관 토마스 번 의원이 브뤼셀에서 첫 일반사무이사회(GAC)를 주재했다. 번 장관은 더블린의 업무 계획을 발표하며, 글로벌 이동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주요 과제로 윈저 프레임워크 이후 EU-영국 관계 진전, ‘하나의 유럽, 하나의 시장’ 로드맵 추진을 통한 기업 행정 부담 경감, 확대 및 법치주의 관련 사안 추진을 강조했다. 또한, 다년간 재정계획(2028-34)과 규제 간소화에도 진전을 약속해 국경 간 규정 준수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긍정적 신호를 보냈다. 이번 주 후반에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사법 및 내무장관 회의가 열리며, 내부 안보 지원을 위한 비자 정책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이는 아일랜드 출국자와 다국적 이동 프로그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쉥겐 입국 규정 조정 가능성을 시사한다. 기업 이동성 담당자들은 앞으로 몇 달간 브뤼셀과 더블린의 동향을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 EU-영국 관계, 이동 자유 서류의 디지털화, 쉥겐 비자 절차에 관한 결정이 아일랜드를 넘어 전 세계 출장 비용과 이동 패턴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