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민간항공부는 UAE 등에서 입국하는 모든 승객을 대상으로 도착 24시간 이내에 온라인 자가 신고서를 작성하도록 하는 ‘에어 수비다 2.0(Air Suvidha 2.0)’ 포털을 재가동했다. 이 조치는 7월 15일 UAE 여행 권고문에서 강조되었으며, WHO가 DR 콩고와 우간다에서 발생한 에볼라/분디부교 발병을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선언한 데 따른 대응이다. 여행객은 기본 연락처, 최근 21일간 여행 이력, 자가 모니터링 약속을 온라인에 제출해야 하며, 종이 출력물은 필요 없고 인도 출입국 심사 시 휴대폰에 표시된 QR코드를 제시하면 된다. 에미레이트항공, 에티하드항공, 플라이두바이, 에어인디아 익스프레스 등 UAE-인도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들은 온라인 체크인 절차에 이 요구사항을 포함시켰으며, 미작성 시 탑승이 거부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UAE-인도 노선의 대규모 이동을 관리하는 팀들은 팬데믹 시절의 준수 업무가 다시 부활한 셈이다. 실용적인 팁으로는 자동 일정 이메일에 포털 링크를 추가하고, 출발 30시간 전에 알림을 설정하며, 앱 오류에 대비해 작성 완료 화면을 캡처해 두는 것이 권장된다. 보건 전문가들은 인도 내 에볼라 위험을 낮게 평가하지만, 당국은 이 디지털 신고서가 수입 사례 발생 시 신속한 접촉자 추적에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민간항공부는 전 세계 발병 상황을 토대로 2주마다 이 조치의 필요성을 재검토할 예정이다.
출처: Gulf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