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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경청, 2026년 규제 점검 발표…여행자 준수 절차 간소화 약속

7월 1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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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경청, 2026년 규제 점검 발표…여행자 준수 절차 간소화 약속
호주 국경청(ABF)은 2026년 7월 18일 연례 규제 현황 보고서를 조용히 발표하며, 향후 1년간 촉진과 단속을 어떻게 균형 있게 추진할지에 대한 가장 포괄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38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는 1901년 관세법에 따른 입국항 지정부터 ‘고위험’ 여행자를 겨냥한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준수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어 글로벌 모빌리티 팀에게 필독 자료다.

주요 내용으로는 ABF가 2027년 중반까지 공인 기업 출장 관리자를 포함하는 호주 신뢰 무역자(ATT) 프로그램을 확대해, 기존 화물 혜택과 유사하게 사전 심사된 비즈니스 여행자에 대한 신속 통관을 가능하게 하겠다는 약속이 포함됐다. 또한, ABF는 생체인식만으로 출입국과 세관 검사를 60초 이내에 완료할 수 있는 스마트게이트를 브리즈번과 퍼스에서 올해 말 시범 운영할 계획임을 확인했다.

호주 국경청, 2026년 규제 점검 발표…여행자 준수 절차 간소화 약속


임시 기술 부족(TSS) 비자 및 기타 취업 비자 소지자를 후원하는 고용주들은 도착 후 감시가 강화될 것임을 주의해야 한다. 국세청과 내무부 간 데이터 매칭을 통해 급여 불일치 및 비자 조건 위반 가능성을 식별할 예정이다. 특히, 잦은 플라이인-플라이아웃(FIFO) 근무를 하는 기업들은 급여 및 근무 일정 데이터의 정확성과 최신성을 유지해 근로자당 최대 1만 8천 호주달러에 달하는 위반 통지서를 피해야 한다.

보고서는 또한 무단 소형 선박 입항이 올해 들어 12% 증가한 점을 반영해 해상 감시 전략을 새롭게 정비했다. 정부는 ‘불법 입국 시도자는 호주에 정착할 수 없다’는 정책을 유지하면서도 인도네시아 및 태평양 인접국과의 지역 협력과 정보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실무적으로는 ABF 직원들이 세관 또는 이민 위반 의심이 있을 경우 디지털 기기 검색 권한을 확대할 예정이므로, 출장자가 고객 기밀 데이터를 휴대할 경우 새로운 준수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 다국적 기업은 데이터 처리 절차를 재검토하고 단기 업무용으로 깨끗한 대여 기기를 제공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처: Department of Finance – Regulator Stockt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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