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바라 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투델라는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산타 아나 축제가 본격적으로 재개됨에 따라 ‘축제 모드’ 교통 운영에 돌입한다. 7월 21일, 지방 보안 위원회는 지방 공무원과 지방경찰, 포랄 경찰, 국가경찰, 시민경찰 지휘관들이 모여 통합 계획을 승인했다. 이 계획은 순찰 인력을 세 배로 늘리고 역사 지구에 통제 출입 구역을 설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혼잡 지점인 플라자 데 로스 푸에로스, 파세오 델 케일레스, 칼레 양구아스 이 미란다에는 주변 검문소, 음주 단속, 임시 일방통행 보행자 흐름이 도입되어 비상 통로를 확보한다. 드론 부대는 군중 밀집도를 공중에서 실시간으로 파악해 지휘소에 정보를 제공하며, 인파가 일정 기준을 넘으면 버스 노선 우회나 차량 호출 서비스의 지오펜싱을 즉시 시행할 수 있다. 지역 출퇴근자와 인근 농식품 단지에서 공급업체 미팅을 위해 팜플로나에 머무르는 방문 임원들에게는 N-121-C 진입로에서의 차량 단속 강화와 야간 음주 단속이 주요 변화다. 물류 업체들은 보행자 활동이 가장 활발한 오전 10시 이전이나 오후 3시 이후에 대형 화물 배송을 계획하도록 권고받았다. 이 계획은 팜플로나의 산 페르민 축제에서 사용되는 전략과 유사하지만, 인구 3만7천 명 규모의 도시에서 이처럼 전문적인 행사 교통 관리가 이루어지는 점이 주목된다. 에브로 계곡에 직원이 있는 기업 여행 담당자들은 추가 이동 시간을 고려하고, 구시가지 인근 지하 주차장이 불꽃놀이 기간 동안 매일 밤 폐쇄되므로 호텔 주차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경찰 지휘관들은 매일 협력 회의와 공용 무전 채널을 통해 신속한 경로 변경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으며, 기업들도 현장 직원의 단일 연락 창구를 지정하고 도시 트위터(@AytoTudela) 알림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을 참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