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7월 22일 새벽, 브라질 연방경찰(PF)과 파라나 주 군경 합동 태스크포스가 포즈 두 이과수 인근 파라나 강에서 431kg의 압축 대마초를 실은 보트를 나포했다. 파라과이 국적자 3명이 국제 마약 밀매 혐의로 체포되었으며, 이들은 파라과이 강변에서 야간에 보트를 몰래 건넌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단속은 대규모 작전인 ‘아가타’ 작전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국경 당국이 지속적으로 직면하는 문제를 다시 한번 보여준다. 연방경찰 통계에 따르면 2026년 1월 이후 삼국 접경 지역에서 압수된 마리화나 양은 25톤을 넘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수치다. 가뭄으로 강 수위가 낮아지면서 밀수 통로가 더 쉬워진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국제 이동 측면에서는 단속 강화로 인해 시우다드 델 에스테에서 포즈 두 이과수로 향하는 개인 차량과 버스에 대한 검사가 엄격해졌다. 비즈니스 여행객들은 우정의 다리(Friendship Bridge)에서 처리 시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파라나 통로를 통한 가정용품 이사 업무를 담당하는 이사 전문가들도 추가적인 검색 절차를 준비해야 한다. 이번 사건은 포즈 두 이과수 연방 법원이 담당하지만, 2025년 체결된 상호 지원 조약 이후 파라과이와의 경찰 협력이 크게 개선되었다는 점이 법률 전문가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연방경찰은 이번 체포를 통해 얻은 정보가 2027년 도입 예정인 육상 국경 전자 출입구의 위험 프로파일링 알고리즘 개발에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Polícia Feder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