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4일 나바라 갈라르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팜플로나/노아인 공항 주변 울타리까지 번지면서 공항 비상대응 계획이 가동되었으나, 해당 시간대에 예정된 항공편이 없어 운항 취소는 없었다. Guardia Civil 부대가 진입로를 통제하는 한편, 소방헬기 2대와 3개 소방서 인력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스페인 여름 산불 시즌이 이번 주 들어 더욱 심각해지면서 주요 인프라의 대응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공항은 큰 피해를 피했지만, 이베리아 리저널 등 항공사는 연기와 바람 변화로 터보프롭 항공편이 신속히 운항 중단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이번 사건은 지역 공항을 이용하는 출장객들이 일정에 여유 시간을 두어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나바라 민방위 당국은 화재 진압선 확보 후 정상 상업 운항이 가능하다는 의미의 ‘상황 1’ 경보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같은 날 마드리드 자치지역이 다수 산불로 국가 비상사태 선포를 요청한 데 이어 발생해, 스페인 전역의 기후 관련 이동성 위험을 부각시켰다. 실용적인 조언: 스페인 소규모 공항을 이용하는 필수 인력 소속 기업은 실시간 운항 차질 경고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ES-Alert 알림에 등록할 것을 권장한다.
출처: Europa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