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대사관 하라레 지부는 9월 15일 휴무 공지를 발표하며, 비자 업무 부서가 9월 25일(중추절)과 10월 1일부터 5일까지 국경절 연휴 기간 동안 휴무임을 알렸다. 이는 매년 반복되는 일정이지만, 중국의 ‘황금주간’ 성수기 동안 중국 방문을 계획 중인 외국인 투자자와 짐바브웨 비즈니스 여행객들에게 시기적절한 주의사항이다. 대사관 직원은 9월 20일 이후에 서류를 제출하는 신청자들은 휴무 전 비자를 받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화로 확인했다. 짐바브웨-중국 간 무역을 담당하는 화물 운송업체들은 기술자 방문 일정을 10월 말로 조정할 계획이다. 월말 출국 예정이던 교환학생들은 조기 출국하거나 10월 둘째 주 이후로 출국을 연기하라는 권고를 받고 있다. 짐바브웨 내 중국 기업들도 현지 직원들에게 근무 및 거주 허가증을 미리 갱신하라고 당부하고 있는데, 대사관의 인증 서비스도 휴무 기간 동안 중단되기 때문이다. 이번 대사관 공지는 중국 내 공휴일 일정이 전 세계 영사 업무 일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이동 지원팀은 휴무 기간과 항공편 운항 일정을 반드시 대조해야 하며, 국경절 직전에는 중국인 관광객의 출국 증가로 항공권 가격이 급등하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