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1일, 외교부는 이란에 대한 여행 경보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하며, 핀란드 국민들에게 모든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이미 이란에 체류 중인 이들은 가능한 한 빨리 출국을 고려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이란 내에서 최근 재개된 공습과 전국적인 산발적 시위가 이어진 데 따른 것입니다. 외교부는 대부분의 국제 항공사가 이란 노선을 중단했으며, 현지 항공사들의 운항도 불규칙하고 제재 강화로 일정이 불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육로 국경은 예고 없이 폐쇄될 수 있으며, 인터넷 장애로 소통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경보는 특히 이중 국적자에 대한 임의 구금 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며, 영사 지원도 크게 제한될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핀란드 기업들은 이란으로의 출장을 사실상 중단해야 하며, 에너지 분야 합작 사업의 교대 인력 운영에도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이란에 근무 중인 핀란드 인력은 비상 탈출 계획을 가동하고, 보험 가입 상태를 확인하며, 외교부 여행자 위치 등록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안내해야 합니다. 이번 경보는 화물 운송에도 영향을 미쳐, 보험사들이 전쟁 위험 보험료를 인상하고 물류 업체들이 이란 노선을 중단할 가능성이 있어 기계류와 의료기기 공급망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이란에 머물러야 하는 핀란드 국민은 2~3주분의 필수품을 비축하고, 외교부 24시간 비상 연락망과 정기적으로 연락할 것을 권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