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응급관리부(MEM)는 9월 24일 오전, 같은 날 오후 3시에 중추절과 국경절 연휴 기간 전국 안전 대책을 발표하는 생중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견에는 교통, 공안, 도시재난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신화통신, 차이나데일리, 도우인, 응급관리부 공식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주요 내용은 도로 교통 위험, 민간 항공 비상대응 계획, 관광지 인파 관리 방안, 해안 지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태풍 대응 등이다. 또한, 지역별 위험 지도와 대피소 목록을 QR코드로 제공하는 최신 ‘연휴 안전 안내서’도 공개된다. 이번 선제적 소통은 지난해 지린성 고속도로 터널 침수 사고 이후 중국이 위험을 사전에 관리하는 방향으로 전환한 일환이다. 기업들은 이번 브리핑을 통해 직원 출장 경로 선정, 장거리 운전자 휴식 권장 시간, 단체 여행 연기 기준 등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여행 담당자들은 생중계를 시청하거나 오늘 중 보도자료를 확인해야 하며, MEM는 종종 임시 불꽃놀이 금지 등 행사 계획과 공급망 일정에 영향을 미치는 강제 지침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