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해군 리우 파라나 강 유역 해양경비대는 9월 24일, 파라과이와 아르헨티나 국경을 따라 흐르는 강변 지역에서 1,420만 헤알 상당의 기록적인 단속 실적을 발표했다. 순찰대는 980kg의 마약, 차량 2대, 담배, 전자제품, 와인 등 대량의 밀수품을 압수했다. 이 지역은 이과수 폭포를 중심으로 한 삼국 접경지대의 일부로, 소형 보트를 이용해 육상 검문소를 우회하는 밀수 조직의 주요 활동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해군 관계자들은 야간 투시 드론과 연방경찰과의 공동 정보 수집 강화로 보다 정확한 차단이 가능해져, 물품이 도시 시장에 도달하기 전에 공급망을 차단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 지역을 통해 인력이나 화물을 이동하는 기업들은 강화된 순찰로 인해 검사 시간이 길어지고, 강변 통과 지점과 인근 공항에서 일정 변동 가능성이 커졌다. 이타이푸 산업단지 물류업체들은 이번 분기에 문서 요구사항 증가와 무작위 화물 검사로 인해 준수 비용이 12% 상승했다고 보고했다. 해군의 이번 발표는 10월 선거를 앞두고 브라질의 취약한 국경을 강화하려는 연방 정부의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법무부는 지난주 교차 기관 작전을 위해 1억 2천만 헤알의 추가 예산을 승인했으며, 이 중 일부는 이동식 검사 유닛과 합법 여행자를 위한 이중 언어 정보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단속 강화는 불법 무역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지만, 합법 수입업자와 출장자들의 철저한 문서 준수 필요성도 함께 부각시켰다. 다국적 기업들은 지연 가능성에 대비해 직원들에게 사전 안내를 하고, 세관 중개인과 협력해 최신 통관 절차를 숙지할 것을 권고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