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4일 목요일, 약 40명의 프랑스 경찰연맹(Alliance Police Nationale) 소속 경찰관들이 채널 터널 프랑스 측 입구에서 기습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로 인해 차량 통행이 일시적으로 감소했고, 유로터널은 비상 교통 관리 계획을 가동했습니다. 노조 깃발을 흔들며 임금 인상과 근무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전단을 배포한 이 시위는 전략적 국경을 겨냥한 일련의 경찰 노동 행동 중 하나입니다. 시위는 2시간 미만으로 진행되었지만, 화물 셔틀 운행이 축소되고 오후 피크 시간대 승용차 체크인 시간이 최대 25분 지연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유로스타 열차는 취소되지 않았으나 안전을 위해 터널 내에서 ‘저속 운행’ 명령을 받아 런던과 파리 도착 시 평균 15분 지연되었습니다. 프랑스와 영국 간 적시 공급망에 의존하는 기업들은 짧은 노동 쟁의도 배송 지연과 계약 위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물류 관리자들은 주말 동안 추가 시위 가능성에 대비해 채널 간 이동 시 90분의 여유 시간을 확보할 것을 권고받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국내 노동 분쟁이 중요한 국경 인프라에 미치는 민감성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프랑스 경찰 노조가 다음 주 내무장관과 면담할 예정인 가운데, 글로벌 모빌리티 팀은 공항, 항구, 육로 국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추가 ‘작업 느림(operations escargot)’ 시위에 주목해야 합니다.
출처: Radio 6 – Cala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