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 대통령실은 9월 25일 금요일, 펠리페 6세 국왕과 레티시아 왕비가 알렉산더 스투브 대통령의 초청으로 2026년 10월 6일부터 7일까지 핀란드를 국빈 방문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스페인의 핀란드 국빈 방문은 1989년 이후 처음으로, 이번 방문이 양국 관계에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장관, 주요 기업인, 문화계 인사 등 100명 규모의 스페인 대표단이 왕실 부부와 동행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대통령궁에서의 공식 회담, 지속 가능한 스마트 시티 솔루션을 주제로 한 핀란드-스페인 비즈니스 포럼, 알토 대학교와 알바르 알토의 ‘핀란디아의 비전’ 전시 방문이 포함된다. 외교부는 이미 외교 공관에 사전 방문단과 동행 언론을 위한 신원 확인, 비자, 통관 절차에 관한 안내문을 발송했다. 스페인 공식 및 서비스 여권 소지자는 헬싱키 공항에서 신속 입국이 허용되며, 일반 EU 여권을 소지한 상업 대표단은 일반 솅겐 심사를 받게 된다. 핀란드 교통통신청(Traficom)은 왕실을 태운 스페인 공군 에어버스 A310기의 항공 공간 슬롯과 헬싱키-반타 공항 주차 공간을 예약했다. 이베리아와 북유럽 시장에서 활동하는 다국적 기업들에게 이번 방문은 새로운 합작 사업을 발표할 수 있는 높은 가시성의 기회를 제공한다. 엔터프라이즈 핀란드와 ICEX 스페인 수출투자청은 연구개발 파트너나 북유럽 진출을 모색하는 기술 스타트업을 위한 매칭 행사를 공동 주최한다. 이동팀은 초청장 발급을 서둘러야 하며, 대통령실은 보안 심사 마감일을 10월 1일로 예상하고 있다. 여행 담당자들은 2일간의 일정 동안 헬싱키 중심부, 에스포, 투르쿠에서 임시 교통 제한이 시행될 예정임을 유념해야 한다. 수도권 남항 인근 호텔들은 이미 예약이 제한적이라, 현장 방문이 필요한 임원들은 조기 예약을 권장한다.